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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왜 그런얘기가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여의사 둘이서 저를 성형수술 시켜주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견적이 웃겼더란말이죠. 한쪽 A의사가 얘기했어요. "일단 턱은 좀 깎고"(B의사 적극 동의했습니다) "눈은 앞트임을 좀 해야겠는데, 뒷트임도 필요할까" B의사가 얘기했습니다. 저는 따졌습니다. "왜 쌍커풀이 아니고 찢는건데요!!!" 둘은 알수없는 미소를 짓고있었습니다 -_- 뭐 여하튼 꿈에서나마 예쁘게 만들어준 의사 둘에게 일단 속 빈 감사를. 그리고 20일전에 면접봤던 M모 회사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좀 규모가 있는 알만한 회사라고 쳐도... 연말이라 바빠서 채용규정이 좀 바껴서 연락이 지체됬답니다. (그런데 20일이나 걸리나요 -_-누가 하다 나갔다치면 어차피 들킬껀데 그렇게 강력부정할리도없고 ) 생각해보면 혼자서 40분이나 면접보면서(힘들었습니다;) 아마 채용되겠구나 98% 감 좋았었는데 연락 안왔더랬죠 -_- 이래저래 세부사항을 조절하고 1월초에는 가능하다는 제 입장을밝히고나서 서로 좋게좋게 끊었는데. 아무리 잠결에 받았고 서로 좋아요 좋아요 세부사항 정해지고 연락 주세요 끊긴했는데 끝까지 채용을 그래서 하겠다는건지 떠보겠다는건지 확실히 얘기가 안되고 끊은거같아서 찝찝하네요. 뭔가 5분간 농담따먹기를 하다가 끊은 느낌 -_- 다른곳이었으면 당연히 취직된거구나 기뻐했을텐데 면접보고 20일후에 연락주는 회사다보니 불신감이 먼저 생깁니다 -_-... 휴... 하고싶은일과 할수있는 일의 균형을 맞추는건 역시 쉬운게 아닌것같습니다. 더군다나 이바닥은 무조건 90%이상 경력만 뽑으니 참 힘들군요. 올해는 모든게 기다리다가 끝이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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